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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학회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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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원 여러분 2024년부터 2년간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경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Covid-19 팬데믹이 종식되자마자 의대증원으로 인한 의료계 어려움이 크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회 회장의 역임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신경초음파 연구회에서 출발해 짧은 기간 동안 급격한 발전을 이룩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경두개 및 경동맥 초음파와 관련된 뇌혈관질환을 주로 다루었지만, 이후에는 뇌혈관질환 외에도 말초신경병, 근육병, 말초혈관질환, 퇴행성뇌질환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전임 회장님들과 이사진, 그리고 모든 회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여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말에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와 공동으로 학회사무실을 구입하였고, 또한 전담 사무원의 채용으로 학회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사무실에서는 보다 효율적으로 회원들을 지원하고 학회활동을 체계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임원진은 이 보금자리에서 회원 및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2023년에 대한신경초음파학회지(Journal of Neurosonology and Neuroimaging)가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큰 성취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SCI 등재를 목표로 하여, 신경영상분야를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주제와 최신 연구 동향을 다룰 예정입니다. 신경초음파 뿐만 아니라 신경영상의 더 넓은 영역을 다루어 회원 여러분의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많은 투고를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젊은 연구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지원하여 학회지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저희 임원진은 합심하여 유용한 학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이경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