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원님들께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제9대 회장을 맡은 유성욱입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2008년 신경초음파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작은 회의실에 모여 시작된 대한신경초음파연구회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이듬해인 2009년 대한신경초음파학회가 창립되어 국내 신경초음파 발전의 기초석을 다지며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올해 17년째를 맞았습니다. 지금의 학회 성장을 가능하게 해준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 성원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신경초음파는 비침습적이고 안전한 초음파의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에서 실시간영상을 제공하여 진단과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신경초음파 및 신경영상 분야에서는 영상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기술의 융합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초음파는 신경중환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신경계 환자에서 임상적 활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속히 발전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우리 학회는 첨단 연구 및 학술 동향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임상진료 현장에서 신경초음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정진하겠습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지(Journal of Neurosonology and Neuroimaging)는 KCI 등재학술지로 앞으로 국제학술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경초음파의 표준검사지침 개정을 통해 검사의 일관성과 타당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회원들의 초음파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와 심화과정을 체계화한 워크샵을 활성화하고, 실제 임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술기를 익힐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의 여정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모두가 성장을 얘기하지만 성장에 필요한 변화는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현장에서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학회가 되기 위해 다르게 생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학회 발전의 중심은 함께하는 회원 여러분입니다. 다시 한 번 변함없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는 건강과 행복이, 일과 사업은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유성욱 드림.